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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목공학40

기초설계에 있어 침하 기준 대다수의 기초는 가볍고 중간크기의 빌딩을 기준으로 표준화되어 있다. 주로 지금까지 사용된 방법을 이용하는 설계이거나 지역기준에 따른다. 대부분 과대 설계로 되어 있고, 확장적용은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 가장 간단하고 적정한 설계 방법은 표준화되어 있으나 더 정확한 방법으로 얻어진 결과와 매우 유사하다. 활하중이 고려되면 설계 하중으로 가정된 값은 더 큰 값이 된다. 대부분의 빌딩의 경우 활하중은 사하중의 약 15~30%정도이고, 항상 사하중은 완공되기 전에 작용된다. 그래서 즉시침하는 사하중이 원인이며, 대부분의 경우(예를 들어, 비점착성 지반과 견고한 점토지반) 완공 후 거의 작용된다. 침하와 관련된 빌딩 유지관리는 각 변형에 의한 균열이 문제이다. 벽돌벽과 콘크리트슬래브로 구성된 빌딩은 매우 취성적.. 2020. 5. 11.
기초의 지지력 1. 설계 개념 기초는 구조물의 하중을 지중의 흙 또는 암반에 전달하는 역할을 하는 것이다. 대부분 빌딩 및 토목구조물의 기초는 평면인 철근 콘크리트로 시공되어진다.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고 토목구조물은 도로, 제방 및 댐과 같이 흙과 암석으로 구성되는 구조물이며 또, 말뚝기초는 강재 또는 목재로 되어 있다. 기초의 성능과 기능은 구조물과 지반의 상호작용에 의해 결정된다. 기초 거동은 지반과 관련되고, 지반의 거동은 기초의 형상과 크기에 따라 달라진다. 재하 구조물의 비틀림 거동 또한 같은 양상을 나타낸다. 그래서 설계자는 흙은 지지 능력이 없고, 기초 위치가 놓이는 방법에 따라 지지력이 결정된다고 생각하고 있다. 그러므로 공사비와 장래 유지관리가 경제적이 되도록 설계 단계에서 침하와 이동, 극한 전단파괴.. 2020. 5. 6.
지반변형의 형태와 침하의 원인 침하란 지반변형으로 인해 기초나 다른 구조물의 바닥면이 수직으로 내려가는 변위를 말한다. 지반변형을 발생시킬 수 있는 여러가지 메카니즘들이 있으며, 변형에 의해 저항하거나 압력을 받는 다양한 형태의 구조물들이 있다. 벽돌과 석조건물들은 부서지기 쉽고 균열을 갖고 있으며, 심지어 매우 작은 기초 변위에 따른 구조적 결함도 갖고 있다. 다른 구조물들은 심각한 손실없이 상당한 변형에 저항하도록 시공되기도 한다. 지반조건 역시 시공 전부터 시공과정 또는 시공 후에도 자주 변화되기 쉽다. 대부분의 건물손실은 예기치 않은 지반조건들이 생겨날 때 발생하고, 충분치 않은 지반조사와 지반거동의 이해 부족이 큰 문제이다. 이에 대한 대책방안들은 기초 침하량과 침하비가 평가되어야 유용하다. 이들 평가들은 가정된 지반조건들이.. 2020. 5. 4.
점토광물의 생성과 구조 점토광물은 주로 장석과 운모의 풍화에서 생성된다. 점토광물은 충격자 광물로 알려진 칼슘과 철, 알루미나 실리케이트의 복합적인 형태를 띤다. 점토광물은 본래의 상태로 크기에 있어서 매우 작고 매우 박편이기 때문에 큰 표면적을 가지고 있다. 더욱이 이들 표면들은 음전하를 띠게되고 음전하는 점토질 흙의 공학적 거동을 이해하는데 매우 중요하다. 점토 광물을 단순한 형태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그들의 충격자 구조의 본질적인 특징을 조사하는 것이 필요하다. 사면체 단위로서 중앙에 알루미늄 혹은 마그네슘이온이 위치하고 6개의 수산기가 둘러싸인 형태이다. 여기서 주목할 것은 금속성 이온이 중심에 음이온 형태의 비금속이온은 주변에 위치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산소 이온이 단위 사이에서 연결될 때 층 구조를 이루게 된다. 이와.. 2020. 5. 3.